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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충성은 남았고, 공천 분노는 터졌다
김관영 41.78%는 어떤 숫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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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eekly WinG [ 2026 지방선거 특집 분석보고서 / 2026. 07. 14 ]
발 행 일 : 2026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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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충성은 남았고, 공천 분노는 터졌다
- 김관영 41.78%는 어떤 숫자인가
2026 지방선거 특집 분석보고서
사건의 시계열: 04월 01일 제명 → 05월 07일 출마
일자 사건
04/01 민주당 중앙당 공천을 둘러싼 대립 끝에
김관영 현직 지사 제명(조선일보)
05/07
김관영 무소속 재출마 선언
— 구호에 “중앙당 공천 개입 도민 심판”, “정청래가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선택한다”(중앙일보)
05월 중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전북 민주당 당원의 38.5%,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41.4%가 김관영 지지로 응답(비즈니스포스트)
선거 막판 김관영 유세에서 “당선되면 정청래 사퇴해야 한다”,
“8월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심판” 표명(MBC)
06/03 결과: 이원택(민주) 51.22%(473,436표)
vs. 김관영(무소속) 41.78%(386,152표)
전북은 이번 선거의 가장 독특한 권역이다. 광역단체장에서 무소속 후보가 41.78%를 받은
권역은 전국 어느 곳에도 없다. 이번 편은 그 41.78%의 성격을 정확히 규명한다 — “효능감”이나
“구조적 이탈”이 아니라, 중앙당 공천 개입에 대한 “도민 심판·반청 결집”의 일회성 바람이었음을
데이터와 언론보도로 교차 검증한다.
2Weekly WinG [ 2026 지방선거 특집 분석보고서 / 2026. 07. 14 ]
주간윈지_2026 지방선거 특집 분석보고서
본투표 +17.19%p: 분노와 위기감 동시 폭발
기초단체장에서는 광역단체장보다 14만 5천여 명의 민주 계열 표가 더 나왔다. 이는 시장·군수·구청장을
대다수 민주당 공식후보가 차지했기 때문이며, 김관영의 41.78%가 “민주당에서 구조적으로 이탈한
표”가 아니라 “중앙당 공천에 대한 항의”임을 증명한다. 기초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
지표 값
민주
기초단체장 67.63% (619,005표)
민주
광역단체장 51.22% (473,436표)
기초-광역 차이 +16.41%p, +145,569표
김관영 41.78%: 호남에서 무소속이 받을 수 있는 상한선
전북 41.78%는 다음처럼 읽혀야 한다.
• 구조적 민주 이탈이 아니다: 기초단체장 67.63%가 증명.
• 효능감 종류가 아니다: 세종·대전·충남·경기처럼 “국정 운영 기대”와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 조건부 반(反)청: “이재명·민주당 자체에 대한 불신임”이 아니라 “정청래가 주도한 공천 설계에
대한 심판”.
• 계파 주도권 구조 재편 움직임: 명시적으로 8월 전당대회를 결전장으로 설정.
김관영이라는 변수의 장기적 함의
전북 사례는 다음 장기 함의를 남긴다.
1. 호남에서도 현직 프리미엄보다 “공천 정당성”이 우선한다. 이는 국힘 경선 구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 명제다.
2. “공천 설계 심판” 프레임이 제대로 세워지면 매우 위협적. 향후 민주당 공천 룰 설계 시
지구당·현직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시키는 채널이 필요.
3. 8월 전당대회의 동학이 핵심 후속 이벤트: 정청래 체제가 유지되면 전북의 “반청” 결집이 타
지역(호남 외 경선·지구당)으로 파급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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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윈지_2026 지방선거 특집 분석보고서
전북 41.78%는 “민주 이탈”이 아니라 “민주 내 공천 권력에 대한 견제”라는 것이 해석의 핵심이다. 이는
친청계, 김어준 유튜브 주류의 강성 지지층이 주도한 공천 설계가 지역 현장의 평가를 받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당 자체 자동 면역기능 신호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