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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026.08.01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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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전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온라인 여론 월간 분석 보고서 분석 기간2026.08.01. ~ 2026.08.31. (31일) 담당자황다운 연구원 이메일dawoon815@wgk.co.kr 회사명(주)윈지코리아컨설팅 핵심 요약 이번 달 온라인 여론은 정부와의 주택 공급 대치 하나로 채워졌다. 시정 성과를 다룬 게시물은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언급은 85,362건으로 한 달 전보다 11.7% 늘었지만 호감도 지수는 21에서 14로 내려갔다. 관심과 반감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나빠진 자리는 이용자 공간이다. 기사에서 부정으로 분류된 비율은 커뮤니티군의 6할 수준에 그쳤고, 사실이 전달되는 단계보다 그 사실에 판단이 붙는 단계에서 여론이 더 나빠졌다. 원인은 대치의 내용보다 전달 구조에 있다. 이번 달 언급의 절반 이상을 언론이 만들었고, 시장이 직접 쓴 글이 실리는 페이스북은 348건으로 SNS 다섯 채널 가운데 가장 작았다.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반대와 세제개편안 비판은 모두 시장 본인의 페이스북 글과 시청 브리핑에서 나왔지만, 이 내용이 시민에게 닿는 통로는 대부분 기사 제목이었다. 정부와 맞서는 구도는 서울시가 먼저 만들었으나, 그 구도를 한 줄로 요약하는 문장은 서울시 밖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달을 만든 사건은 세 개다. 8월 6일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정부 세제개편안을 두고 “국가 폭력으로 느껴진다”는 표현을 인용해 비판했고, 8월 18일 을지국무회의에서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공개 반대했다. 8월 20일과 26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두 차례 만나 이견을 확인하고 탄천물재생센터를 대체 부지로 제안했다. 여론에 가장 나쁘게 작용한 것은 8월 6일이다. 세금을 다룬 커뮤니티 게시물의 부정률은 84.3%로 여섯 개 논점 유형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만 이 부정이 모두 시장을 향한 것은 아니며, 정부 정책을 향한 반감과 시장을 향한 반감이 같은 지표 안에 섞여 있다. 비교 기간과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사라진 단어들이다. 7월 상위 연관어였던 서울중앙지방법원·브로커·추징금·당선무효형·재선거가 8월 상위 목록에서 모두 빠졌고, 그 자리를 용산공원·녹지·그린벨트·세제개편안·탄천이 채웠다. 8월 21일 명태균 여론조사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는데도 재판 관련어는 돌아오지 않았다. 부동산 대치가 재판 국면을 덮은 것이 이번 달의 가장 큰 변화다. 정리하면 의제를 바꾸는 데는 성공했고 그 의제를 우호적으로 끌고 가는 데는 실패한 한 달이다. 다음 달의 관찰 지점은 9월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와 탄천 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검토 결과, 그리고 항소심 진행이다. Chapter A. 1개월 여론 지표 부동산 대치로 언급은 늘었으나 우호 여론은 더 얇아졌다 56주목도 이달 정보량 규모와 전월 대비 증감률을 종합한 화제성 지표 이달 85,362건으로 비교 기간 대비 11.7% 증가했다. 14호감도 긍정·중립·부정 정보량 비율을 지수화한 여론 우호도 지표 긍정 4,567건, 부정 27,487건이다. 비교 기간 지수는 21이었다. 70확산력 언급이 발생한 채널과 출처의 분산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12개 채널 전부에 언급이 있었고, 채널별 최상위 출처의 평균 점유율은 18.6%였다. 69다양성 언급 주체의 성별·연령·지역 분포가 고르게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지역은 서울이 68.7%로 전체 데이터 평균의 2.7배이고, 성별은 남성이 70.2%로 기울어 있다. 44자발성 작성자 유형별 정보량 비중으로 본 여론 발생 성격 지표 언론이 47,304건(55.4%), 소비자가 37,795건(44.3%)을 작성했다. 주목도 56과 호감도 14의 조합은 외부에서 온 사건에 대응하면서 화제가 될 때 나타나는 형태다. 이번 달 언급을 늘린 출발점은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8·13 공급 대책이었고, 시장은 그 대책에 반대하는 쪽에서 발언했다. 반대는 그 자체로 갈등을 다루는 기사를 만들기 때문에, 언급이 늘어날수록 부정으로 분류되는 게시물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였다. 호감도 14는 비교 기간 21에서 7포인트 내려간 값이며, 다섯 지표 중 가장 나쁜 값이자 이번 달에 가장 많이 움직인 값이다.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부정 게시물의 상당수는 정부 정책을 겨냥한 글이고, 그 안에 시장의 발언이 인용된 형태다. 감성 분류는 게시물의 문장 정서를 판정하므로, 이 지표를 시장 개인에 대한 반감의 크기로 그대로 읽으면 실제보다 크게 본다. 다만 부정 게시물의 절대 규모가 27,487건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름이 갈등 장면과 반복해 붙는 상황 자체는 확인된다. 다섯 지표 가운데 가장 위험한 값은 자발성 44다. 언급의 55.4%를 언론이 만들었다는 것은, 시정 메시지가 시민에게 닿기 전에 기사라는 한 단계를 반드시 거친다는 뜻이다. 이번 달 시장이 내놓은 설명은 내용상 구체적이었다. 8월 18일 국무회의 참석 뒤에는 용적률·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임대주택 비율이라는 세 가지 규제 완화 요구를 항목으로 밝혔고, 8월 26일에는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39만3,000㎡에 최대 1만3,000호를 공급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런데 이 설명이 처음 실린 페이스북은 348건, 시장 계정 콘텐츠가 주로 도는 인스타그램은 767건에 그친다. 같은 기간 커뮤니티군은 27,157건이었고, 그곳에서 이 설명은 ‘반대’ 한 단어로 요약돼 인용됐다. 내용의 완성도와 도달 범위가 어긋난 것이 이번 달 지표가 보여주는 핵심 문제다. 다양성 69에서 지역 축은 따로 읽어야 한다. 서울 68.7%는 전체 데이터 평균(25.7%)의 2.7배로,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좋은 값이다. 시정 소식이 관할 지역에 실제로 닿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반대쪽이다. 경기 8.1%는 전체 평균(22.0%)의 0.37배에 그친다. 용산공원과 신규 택지는 수도권 주택 시장 전체가 걸린 사안인데, 이 논의는 서울 안에서만 돌고 있다. 확산력 70도 같은 맥락이다. 12개 채널 전부에 언급이 있었지만 뉴스가 55.4%로 쏠려 있어 기사가 줄면 언급도 함께 줄어든다. 성별에서 남성이 70.2%인 것도 정치·부동산 주제에서 반복 확인되는 형태이며, 생활 시정 소재가 이번 달 데이터에 거의 들어오지 못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지표 산출 기준 · 주목도는 전월 대비 증감률을 기준선 50에 가감해 지수화했고, 호감도는 긍정÷(긍정+부정) 비율을 사용했다. 확산력은 채널 분산도와 출처 분산도의 평균, 다양성은 성별·연령·지역 분포의 균등도 평균, 자발성은 소비자 작성 비중을 각각 0~100으로 환산했다. Chapter B. 1개월 간 온라인 여론 동향 정보량 정점은 언론이 만들었고 부정은 이용자 공간에 남았다 B-1. 전체 정보량 추이 전체 정보량주요 이슈 발생일 31일간 85,362건, 일평균 2,754건이다. 8월은 낮은 구간 없이 사흘 간격으로 고점이 이어진 달이었다. 8월 6일 대토론회에서 시작해 13일 정부 대책, 14일 국회 방문, 18일 국무회의, 20일과 26일 장관 회동, 31일 페이스북 반박까지 이슈가 끊긴 날이 사실상 없었고, 이 흐름은 모두 하나의 사안에서 나왔다. 고점이 커질수록 구성은 언론 쪽으로 기울었다. 최다일인 8월 20일은 뉴스가 66.0%였고 2위인 26일은 61.4%였던 반면, 커뮤니티·블로그·카페의 하루 언급량은 고점 구간에서도 크게 늘지 않았다. 이용자 공간의 활동량은 8월 13일 정부 대책 발표일에 가장 높았다. 화제를 만든 주체를 보면 이번 달의 고점은 대부분 외부 일정에 맞춰 생겼다. 정부 발표일과 장관 회동일이 정보량 상위 네 개 날짜를 차지했고, 시장이 스스로 만든 고점은 8월 6일 대토론회 하나다. 일정의 주도권이 국토교통부에 있었다는 뜻이며, 이는 발언의 형식도 결정했다. 회동 뒤 브리핑과 국무회의 뒤 소셜 글처럼 이번 달 발신의 대부분은 상대가 만든 자리에 대한 응답 형태였다. 응답은 상대의 발표와 한 묶음으로 보도되기 때문에, 서울시 입장이 단독으로 실리는 기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8월 6일 · 3,602건 ·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민 대토론회 시청에서 시민·전문가가 참여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8·3 세제개편안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보유세와 양도세를 많이 올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일종의 국가 폭력으로 느껴진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닿았다”, “집값은 잡지도 못하면서 전월세만 올려놓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용산어린이정원 주택 공급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부정 게시물 1,516건으로 이 시점까지 최다였고, 이날 이후 사흘간 부정률이 40%대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8월 14일 · 4,363건 ·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참석과 8·13 대책 공방 전날 발표된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두고 국회를 찾아 비판 발언을 했다. 같은 자리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이 “이런 예가 어디 있습니까, 단체장을 불러서”라며 참석 자체에 불만을 드러낸 장면이 함께 보도됐다. 정부와의 대립에 당내 이견이 겹친 첫 날이며, 커뮤니티에서는 부동산 논점과 당권 논점이 같은 게시물에서 다뤄지기 시작했다. 8월 18일 · 3,990건 · 제1회 을지국무회의 참석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배석해 용적률·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임대주택 비율 완화를 요구했고, 회의 뒤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께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짓는 문제에 대해 분명히 반대의 뜻을 말씀드렸다”, “닥공에도 원칙이 있다”고 적었다. 대통령은 “공급을 늘리자는 것이지 집값을 폭등시킬 가능성을 높여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정보량은 늘었지만 부정률은 26.0%로 낮았는데, 이날 기사의 다수가 발언을 그대로 옮긴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8월 20일 · 6,647건 · 국토교통부 장관 1차 회동 김윤덕 장관과 약 50분간 만나 8·13 대책 후속 조치와 도심 공급 확대를 논의했으나 용산공원에서는 접점을 찾지 못했다. 회동 뒤 브리핑에서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었다”고 밝혔고, 장교 숙소와 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 공원 주변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기간 내 최다 정보량이면서 부정률은 24.1%로 하위권인 날이며, 회동 자체를 전하는 속보와 사진 기사가 대량으로 수집됐다. 8월 26일 · 6,172건 · 국토교통부 장관 2차 회동과 탄천 역제안 두 번째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39만3,000㎡에 청년주택을 포함해 최대 1만3,000호를 공급하는 ‘동남권 청년특화산업단지’ 구상을 정식 제안했고, 장관은 검토 의사를 밝혔다. 부정률 18.5%로 31일 중 가장 낮은 날이며, 대안 제시가 처음으로 갈등 보도의 비중을 낮춘 사례다. 8월 31일 · 2,424건 · 대통령 집값 폭락 발언 반박 전날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주택가격 폭락 대비를 지시했다고 밝히자,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부동산 현실 인식, 어안이 벙벙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임기 내 착공조차 불투명한 계획들로는 집값을 안정시킬 수도, 국민에게 공급의 확신을 줄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월말 저정보량 구간인데도 부정 게시물이 772건 발생했고, 이날 부정률 31.8%는 8월 하순 평균을 웃돈다. B-2. 감성별 추이 긍정률부정률중립률 31일 전체로는 부정 27,487건(32.2%), 긍정 4,567건(5.4%)이다. 부정률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정보량이 가장 많았던 날에 부정률이 가장 낮았다는 점이다. 8월 26일 18.5%, 8월 20일 24.1%로 두 회동일이 하위권을 차지했고, 반대로 부정률이 높은 날은 주말이나 저정보량 구간에 몰렸다. 이 역전은 여론이 좋아진 결과로 읽기 어렵다. 뉴스 비중과 부정률의 관계를 보면 기사 비중이 높은 날일수록 부정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되며, 이슈일 표본에서 뉴스 게시물의 27.5%가 사진 설명 형식의 짧은 기사였다. 기사가 늘어나는 만큼 판단이 없는 게시물이 함께 늘어난 구조다. 구간으로 보면 부정이 가장 두껍게 쌓인 시점은 사건 당일보다 그 다음 며칠이다. 8월 6일 토론회 당일 1,516건이던 부정 게시물은 이튿날 1,427건으로 이어졌고, 8월 8일에는 부정률이 53.7%로 31일 중 가장 높았다. 이 사이에 드러난 것은 책임 소재 논쟁이다. 시장이 “서울 공급 기반을 무너뜨린 것은 분명히 박원순 시장”이라고 반박하자 여당은 공급 절벽의 원인을 현 시정으로 지목했고, 세제 비판으로 시작한 사안이 전임 시정 책임론으로 옮겨가며 논쟁이 하루 더 길어졌다. 부정 게시물 절대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정부 8·13 대책 발표일인 8월 13일로 1,683건이다. 표본 관련 참고 · 주요 이슈일 6일치 6,000건을 대상으로 제목에 대상명이 포함된 게시물과 포함되지 않은 게시물을 나눠 보면, 포함 게시물 4,611건의 81.2%가 중립으로 분류됐다. 사진 설명 기사와 동일 기사의 중복 수집이 이 구간에 몰려 있어 일자별 부정률은 실제보다 낮게 나타날 수 있다. 다만 호감도 지수는 중립을 제외하고 계산하므로 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8월 24일 긍정률 12.2%는 31일 중 가장 높은 값이지만, 이날은 게시물 유형 자료가 없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 B-3. 채널별 감성 긍정부정중립 부정 비중은 커뮤니티군 42.7%, SNS 34.2%, 언론 25.6%로 갈린다. 채널 단위로 내려가면 격차가 더 벌어져 커뮤니티 채널 하나만 51.5%이고, X가 44.1%, 카페가 38.2%, 블로그가 36.9%로 뒤를 잇는다. 이용자가 직접 쓴 글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부정이고 기사에서는 4분의 1 수준이다. 이번 달 사안이 정부와 서울시의 대립이었던 만큼 기사는 양쪽 입장을 나란히 싣는 형식을 택했고, 판단은 그 기사를 옮겨 온 이용자 공간에서 붙었다. 긍정은 세 묶음 모두 7%를 넘지 못했고 언론이 4.7%로 가장 낮다. 다만 긍정과 부정만 놓고 비율을 보면 언론 15.6, SNS 14.2, 커뮤니티군 13.2로 세 묶음이 거의 같다. 언론의 부정 비중이 낮게 보이는 이유는 판단 없이 사실만 전하는 기사가 많다는 데 있다. 우호적인 기사가 늘어난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 우호적 반응이 실제로 만들어지는 공간은 이번 달 데이터에서 사실상 확인되지 않는다. 긍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널은 인스타그램(9.8%)과 블로그(9.6%)인데, 인스타그램은 767건 규모여서 전체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블로그의 긍정은 대부분 정책 정리형 게시물이다. 다음 달 확인할 첫 지표는 탄천 부지 검토가 진행될 때 블로그와 카페의 긍정 비중이 움직이는지다. 집계 기준 · 언론은 뉴스,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 SNS는 X(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합산했다. 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1,253건은 제외했다. Chapter C. 커뮤니티 여론 동향 커뮤니티에서는 세금을 다룬 글이 가장 짙은 반감을 남겼다 C-1. 커뮤니티 여론 추이 커뮤니티블로그카페 커뮤니티군은 27,157건으로 전체의 31.8%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블로그가 12,609건으로 커뮤니티 10,465건보다 많다는 것이다. 광역단체장 사안에서는 커뮤니티가 앞서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달은 순서가 뒤집혔다. 이유는 사안의 성격에 있다. 용산공원·탄천·용적률처럼 부지와 제도를 따져야 하는 주제는 짧은 글로 소비되기 어렵고, 정리와 해설이 필요하다. 8월 20일 블로그가 799건, 26일이 779건으로 두 회동일에 정점을 만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회동 결과를 놓고 ‘그래서 어디에 몇 호가 지어지는가’를 계산하는 글이 이 채널을 키웠다. 채널 간 정점은 하루씩 어긋난다. 커뮤니티의 정점은 8월 13일 659건으로 정부 대책 발표일이고, 블로그와 카페의 정점은 그보다 일주일 뒤인 회동 구간이다. 커뮤니티는 발표가 나온 날 즉시 반응하고, 블로그와 카페는 협상 결과가 나온 뒤 움직였다. 같은 사안이 며칠 사이에 정치 공방에서 부동산 계산으로 넘어갔고, 시장의 대안이 검증받는 자리는 뒤쪽이다. 회동 당일의 반응만 보면 국면이 정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평가는 이튿날 이후 블로그와 카페에서 만들어졌다. 출처 쏠림도 함께 봐야 한다. 커뮤니티 언급의 47.7%가 디시인사이드 한 곳에서 나왔고, 에펨코리아가 10.5%로 뒤를 잇는다. 이 두 곳의 그날 분위기가 커뮤니티 지표 전체를 좌우하므로, 커뮤니티 부정률을 서울시민 여론의 대리 지표로 읽는 것은 무리다. 카페는 성격이 다르다. 수집된 카페 상위 출처에서 부동산 카페 두 곳이 38.3%를 차지한다. 실수요와 투자 정보를 다루는 공간이 이 사안을 소비했다는 뜻이며, 세제와 공급 논의에서 시장의 주장에 가장 가까운 층이 이곳에 모여 있다. 대응 관점에서는 모니터링 범위를 좁힐 수 있다는 실무적 이점도 있다. C-2. 커뮤니티별 반응 이슈일에 수집된 커뮤니티·블로그·카페 게시물 6,204건을 논점별로 나누면 다섯 갈래가 뚜렷하다. 가장 큰 갈래는 정부·대통령과의 대립으로 949건이며 부정률은 61.0%다. 다음은 용산공원 존치 논쟁 731건(43.5%), 세제·규제 반발 451건(84.3%), 당내·차기 구도 432건(43.3%), 재판과 시장직 211건(35.5%) 순이다. 규모가 가장 큰 갈래와 부정이 가장 짙은 갈래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이번 달의 특징이다. 대립 구도를 다룬 글은 많지만 부정률은 6할대이고, 세금을 다룬 글은 절대 수가 적은데도 부정률이 84.3%에 이른다. 세제는 보유세와 양도세라는 개인의 부담으로 바로 번역되기 때문에 글의 정서가 강해진다. 다만 이 부정이 모두 시장을 향한 것은 아니다. 정부 세제개편안을 겨냥한 글과 시장의 발언을 겨냥한 글이 함께 섞여 있다. 시장 입장에서 이 갈래가 위험한 이유는 반감의 방향보다 논의의 온도에 있다. 세금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논의가 격해지고, 그 자리에서 시장의 이름이 함께 불린다. 다섯 갈래를 관통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용산공원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 자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시물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도심 녹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명분은 대체로 수용됐고, 논쟁은 ‘그러면 어디에 짓느냐’와 ‘공급이 줄어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로 옮겨갔다. 명분은 전달됐고 대안은 늦게 전달됐다. 탄천 제안이 나온 8월 26일 이전까지 이 질문에 답하는 서울시발 게시물은 확인되지 않는다. 아래 인용은 이슈 발생일에 수집된 게시물에서 골랐다. 네이버카페 · 세제·규제 반발부정 “고가 주택 규제보다 시급한 건 전월세 안정 대책” 배경 · 8월 6일 대토론회 당일 부동산 카페에서 다수 확인된 유형이다. 시장은 이날 “집값은 잡지도 못하면서 전월세만 올려놓는 것 아니냐”고 밝혔고, 이 논점은 카페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그대로 겹쳤다. 세제·규제 반발 유형의 부정률 84.3%는 여섯 갈래 중 가장 높은데, 이 글들의 상당수는 정부 세제안을 비판하면서 시장의 발언을 근거로 끌어온 형태다. 보배드림 · 공급 절벽 책임 소재부정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핑계대는 3선 서울시장 배경 · 8월 7일 시장이 “서울 공급 기반을 무너뜨린 것은 분명히 박원순 시장”이라고 반박한 직후 늘어난 유형이다. 여당은 같은 날 공급 절벽의 설계자로 현 시정을 지목했다. 책임 소재 논쟁은 규모가 98건으로 작지만 부정률이 64.3%로 높은데, 재임 기간이 길수록 전임자 책임론이 방어 논리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점이 반복 지적됐다. 개드립 · 대안 부재 지적부정 근데 오세훈은 어디에 공급하자는건지는 말함? 배경 · 8월 7일 게시물로, 용산공원 반대 보도가 확산된 다음 날 나왔다. 시장이 대체 부지로 탄천물재생센터를 정식 제안한 것은 8월 26일이다. 반대 표명과 대안 제시 사이에 20일의 간격이 있었고, 그 사이 커뮤니티에서는 이 질문이 반복됐다. 대안 제시 이후 같은 유형의 게시물은 눈에 띄게 줄었다. 다음카페 · 용산공원 존치 논쟁부정 오세훈이 녹지를 지켜야 한다는 소리가 헛소리인 이유 배경 · 8월 19일 게시물로, 국무회의 발언이 보도된 다음 날이다. 시장은 “주택은 다른 곳에도 지을 수 있지만, 한번 사라진 도심 녹지는 다시 만들기 어렵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반박은 주로 용산공원의 현재 상태와 개발 계획을 근거로 삼았고, 명분 자체보다 그 명분을 내세우는 주체의 일관성을 문제 삼는 형식이었다. 반응 더 보기 (5건)접기 네이버카페 · 용산공원 존치 논쟁중립 오세훈 “용산공원에 주택공급 절대 안돼…후대에 물려줄 책임” 배경 · 8월 6일 대토론회 발언을 그대로 옮긴 유형으로, 카페에서 가장 많이 복제된 제목이다. ‘미래세대’와 ‘녹지’는 이번 달 신규 진입 연관어 상위에 함께 올랐고, 시장이 제시한 명분 언어가 실제로 확산됐음을 보여준다. 에펨코리아 · 재판과 시장직부정 청와대 용산 공급은 오세훈 직 날아간다 보는 듯 배경 · 8월 7일 게시물로, 부동산 대치를 항소심 결과와 연결해 해석하는 유형이다.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이 선고돼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 상황이 이 해석의 전제다. 재판 관련 게시물은 211건으로 줄었지만, 이처럼 부동산 사안을 설명하는 배경 장치로는 계속 쓰였다. 네이버블로그 · 대안 검증부정 용산공원 이번에도 평행선, 탄천에서 1만3천호 나왔습니다 배경 · 8월 31일 게시물이다. 8월 26일 2차 회동에서 제안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39만3,000㎡와 최대 1만3,000호라는 숫자가 그대로 인용됐다. 블로그가 회동 이후 구간에서 커진 이유가 이 유형에 있으며, 서울시 자료를 재구성한 글이 대부분이다. 네이버카페 · 대안 검증중립 강남 탄천물재생센터(폐수처리시설) 받아줄 동네 손들어 보세요! 배경 · 8월 26일 카페 게시물로, 대체 부지 제안이 나오자 곧바로 시설 이전 문제를 제기한 유형이다. 탄천물재생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하수 처리 시설이다. 대안이 공개된 첫날부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 질문은 서울시가 아직 공개 자료로 답하지 않은 영역이다. 디시인사이드 · 생활 행정부정 ‘반지하 없애겠다’던 오세훈 서울시, 지상층 이주 지원은 ‘찔끔’ 배경 · 부동산 대치와 무관하게 시정 집행을 따진 몇 안 되는 유형이다. 이런 게시물이 드물다는 점 자체가 이번 달 데이터의 특징이며, 주거·복지 사업이 공급 논쟁에 가려 별도 의제로 다뤄지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사례 수가 적어 경향으로 보기는 어렵다. Chapter D. SNS 여론 동향 본인 글이 실리는 페이스북이 SNS에서 가장 작았다 D-1. SNS 여론 추이 유튜브X(트위터)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 SNS는 전체 언급의 11.3%인 9,635건이고 그중 80.5%가 유튜브와 X 두 곳에 몰려 있다. 규모보다 눈에 띄는 것은 순서다. 시장이 직접 쓴 글이 실리는 페이스북이 348건으로 다섯 채널 중 가장 작다. 이번 달 시장의 핵심 메시지 두 개가 모두 이 채널에서 나왔다. 8월 18일 국무회의 뒤 ‘서울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할 말은 하겠다’는 글과 8월 31일 ‘대통령의 부동산 현실 인식, 어안이 벙벙합니다’라는 글이다. 원문이 놓이는 자리가 가장 좁고, 그 원문을 해석하는 자리가 가장 넓은 구조다. 페이스북의 하루 최대치는 8월 20일 37건이었고, 같은 날 유튜브는 292건이었다. 정점 시점도 채널마다 다르다. 유튜브는 8월 26일 322건으로 정점을 찍었고 X는 8월 20일 248건이 최대다. X가 1차 회동일에, 유튜브가 2차 회동일에 반응한 것은 두 채널이 다루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X에서는 회동 결렬 자체가 즉시 소비됐고, 유튜브에서는 탄천 대안이 나온 뒤 ‘가능한가’를 따지는 해설 영상이 만들어지면서 하루 늦게 정점이 생겼다. X의 부정률은 44.1%로 12개 채널 중 커뮤니티 다음으로 높은 반면 유튜브는 27.8%로 SNS 평균을 밑돈다. 같은 사안이라도 짧은 반응이 모이는 채널에서 부정이 짙어지고, 길이가 있는 설명 형식에서는 옅어진다. D-2. SNS별 반응 다섯 채널의 역할은 뚜렷하게 갈린다. 유튜브는 해석, X는 논평, 인스타그램은 짧은 클립, 카카오스토리는 기사 공유, 페이스북은 원문이다. 이 가운데 부정으로 가장 덜 흐른 형식은 카카오스토리의 기사 공유로 부정률이 26.2%다. 이 채널에는 부동산 사안뿐 아니라 키즈카페 점검,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돌봄 정책처럼 생활 시정을 다룬 기사가 함께 유통됐다. 인스타그램은 긍정 비중이 9.8%로 채널 중 가장 높지만 767건 규모여서 전체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규모가 큰 채널일수록 갈등을 다루고, 우호적 반응이 나오는 채널일수록 규모가 작다는 것이 이번 달 SNS의 구조다. 유튜브 · 해석부정 [현장] “주택 공급 절벽 만든 건 오세훈” 오세훈 시장 부동산 토론회 맹비판 배경 · 8월 7일 게시물로, 대토론회 직후 여당이 연 회의 발언을 현장 영상으로 옮긴 유형이다. 시장의 세제 비판과 여당의 반박이 하나의 영상에서 이어 붙는 형식이 이 시기 유튜브의 주된 구성이었다. 유튜브는 부정률이 27.8%로 낮은 편이지만, 낮은 이유는 양측 발언을 병렬로 싣는 뉴스 클립이 다수라는 데 있다. X(트위터) · 논평부정 그 말은 맞다, 오세훈. 그런데 말이다, 서울을 더 망치고, 집 값을 더 밀어주는 것도 오세훈인거 맞잖아? 배경 · 8월 6일 게시물이다. 세제개편안 비판의 내용에는 동의하면서 발언 주체의 자격을 문제 삼는 형식으로, X에서 반복 확인된다. X의 부정률 44.1%는 SNS 평균을 크게 웃도는데, 이 채널에서는 정책 논점보다 발언자의 일관성이 주된 소재였다. 페이스북 · 원문중립 [속보] 오세훈 “국토장관 면담서 용산공원 평행선…절충안 제시” 배경 · 8월 20일 1차 회동 직후의 게시물이다. 시장은 이날 공원 본체 대신 장교 숙소와 옛 방위사업청 부지 활용을 절충안으로 냈다. 회동 결과를 시장 측 표현으로 전한 몇 안 되는 게시물이지만, 페이스북 채널 전체가 348건 규모여서 이 표현이 확산되지 못했다. 카카오스토리 · 기사 공유중립 오세훈 손에 전달된 워킹맘 손편지…“돌봄울타리 덕에 다시 일터로” 배경 · 8월 초 게시물로, 부동산과 무관한 생활 시정 기사가 공유된 사례다. 이 채널에는 키즈카페 점검,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같은 기사가 함께 올라왔다. 카카오스토리의 부정률 26.2%는 SNS 다섯 채널 중 가장 낮으며, 갈등 프레임 없이 시정 내용만 담긴 기사가 유통될 때의 반응 수준을 보여준다. 반응 더 보기 (4건)접기 유튜브 · 재판 전망중립 “유죄가 확정되면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오세훈 1심 벌금 천만원, 국민의힘 결국 초비상 배경 · 8월 초 게시물이다. 7월 22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과 추징 2,100만원이 선고됐고, 정치자금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다. 연관어에서 재판 관련어가 통째로 빠진 상황에서도 유튜브에는 이 주제가 남아 있었으며, 재판 국면이 사라졌다기보다 부동산에 가려졌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 짧은 클립중립 오세훈 “급조한 용산공원 활용안 철회해야”… 김윤덕과 재회동 앞두고 직격 배경 · 8월 26일 2차 회동 직전에 유통된 짧은 영상 클립이다. 인스타그램은 긍정 비중 9.8%로 채널 중 가장 높은데, 발언 한 문장을 그대로 담는 형식이 논쟁을 덜 부르는 구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767건 규모여서 확산 효과는 제한적이다. 카카오스토리 · 기사 공유부정 오세훈 “세금 올린다고 집값 못 잡아…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 배경 · 세제개편안 비판 발언을 담은 기사가 공유된 사례다. 같은 채널의 생활 시정 기사와 달리 이 유형은 부정으로 분류됐다. 전달 형식이 같아도 소재가 세금이면 반응의 정서가 달라진다는 점이 채널 안에서도 확인된다. X(트위터) · 논평중립 내년 되면 서울시장 선거 다시 할 수 있다. 배경 · 항소심 결과에 따른 재선거 가능성을 언급한 유형이다. 8월 21일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고 변호인단은 무죄를 주장했다. X에서는 부동산 사안을 논하다가 시장직 문제로 넘어가는 게시물이 반복 확인되며, 두 사안이 한 게시물 안에서 함께 소비되는 채널은 X와 유튜브다. Chapter E. 핵심 키워드 8월 키워드는 용산으로 채워지고 재판 언어는 사라졌다 이번 달 키워드를 읽을 때 먼저 볼 것은 사라진 단어들이다. 비교 기간 상위에 있다가 8월 목록에서 빠진 연관어 상위 15개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브로커, 김한정, 진술, 조형우, 추징금, 부장판사, 강철원, 당선무효형, 정치자금, 벌금형, 재선거, 정무부시장, 사업가, 공직자다. 열다섯 개가 모두 7월 1심 선고와 관련된 단어이며, 재판이라는 주제 하나가 통째로 빠졌다. 해시태그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져 #서울중앙지법·#오세훈1심·#여론조사비대납·#당선무효형·#시장직상실이 함께 사라졌다. 8월 21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는데도 이 단어들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용산공원(22,913건), 녹지(10,984건), 그린벨트(8,782건), 세제개편안(7,753건), 탄천(5,835건)이다. 한 달 사이에 시장을 설명하는 언어가 법정 용어에서 도시계획 용어로 바뀌었고, 이것이 이번 달에 일어난 가장 큰 변화다. 아래 다섯 개는 새로 들어온 언어 가운데 서로 다른 국면을 대표하는 단어를 골랐다. 1용산공원신규 진입 · 22,913건 비교 기간에 없다가 8월 신규 진입 연관어 1위로 올라온 단어다. 시작은 8월 6일로, 정부가 수도권 공급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용산어린이정원 부지가 후보로 거론되자 시장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개 반대했다. 이후 8월 18일 국무회의, 20일과 26일 국토교통부 장관 회동까지 이 단어는 한 달 내내 모든 국면의 중심에 있었다. 함께 올라온 녹지·훼손·미래세대·본체·미군기지는 모두 이 사안에서 파생됐다. 서울시가 제기한 프레임이 언어 단위에서 관철된 사례다. 정부가 제안하고 서울시가 방어하는 구도였는데도, 논의 전체를 부르는 이름은 ‘공급 대책’이 아니라 ‘용산공원 문제’로 굳었다. 다음 달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에서 용산공원이 제외되면 이 단어의 규모는 빠르게 줄어들 것이고, 그때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지가 9월 여론의 성격을 결정한다. 2김윤덕16,027건 · +1,630.8% 증가폭 1위 연관어이며, 국토교통부장관(15,827건)이 2위로 따라 붙었다. 8월 20일과 26일 두 차례 회동이 이 규모를 만들었다. 이 단어가 커졌다는 것은 이번 달 사안이 대통령과의 대립보다 장관과의 협상 형태로 소비됐다는 뜻이다. 실제로 두 회동일은 정보량 1·2위이면서 부정률은 24.1%와 18.5%로 하위권이었다. 협상 프레임이 갈등 프레임보다 부정 반응을 덜 만든다는 것이 이번 달 데이터에서 확인된 몇 안 되는 유리한 신호다. 반대로 대통령이 등장한 8월 18일과 31일에는 커뮤니티 반응의 정서가 뚜렷하게 강해졌다. 같은 사안이라도 협상 상대를 누구로 두느냐에 따라 여론의 온도가 달라진다는 점은 9월 대응에서 그대로 쓸 수 있는 관찰이다. 3훼손9,560건 · +338.1% 시장이 반대 논리를 세울 때 쓴 핵심 단어다. 8월 18일 국무회의 뒤 페이스북 글에서 “한번 사라진 도심 녹지는 다시 만들기 어렵다”고 적었고, 미래세대(5,008건)가 신규 진입 연관어에 함께 올랐다. 이 단어의 증가는 명분이 실제로 전달됐음을 보여준다. 커뮤니티에서도 녹지 보존 자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시물은 많지 않았다. 다만 명분이 전달된 것과 지지를 얻은 것은 다르다. 같은 기간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반복된 질문은 ‘그러면 어디에 짓느냐’였고, 보존 논리만으로는 공급을 기다리는 층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점이 반응의 대부분에서 확인된다. 이 단어가 9월에도 유지된다면 논의가 여전히 반대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신호이고, 줄어든다면 논점이 대안 쪽으로 넘어갔다는 뜻이다. 4탄천신규 진입 · 5,835건 물재생센터(5,310건)와 함께 신규 진입한 단어로, 8월 26일 2차 회동에서 정식 제안된 대체 부지다. 강남구 일원동 부지 39만3,000㎡에 청년주택을 포함해 최대 1만3,000호를 공급하는 구상이며, 장관은 검토 의사를 밝혔다. 이번 달에 나온 서울시발 메시지 가운데 유일하게 ‘무엇을 하겠다’는 형식을 갖춘 내용이다. 그런데 규모는 용산공원의 4분의 1에 그친다. 반대 표명은 8월 6일에 나왔고 대안 제시는 26일에 나왔기 때문이다. 스무 날의 간격 동안 논의의 이름은 반대 쪽에서 굳었고, 대안은 그 이름 안에서 뒤늦게 소개됐다.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제안 직후부터 하수 처리 시설 이전과 강남권 입지를 두고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글이 나왔다. 9월에 이 단어가 용산공원을 넘어서면 서울시가 논의의 이름을 다시 가져온 것으로 볼 수 있다. 5전월세6,948건 · +246.5% 8월 6일 대토론회에서 시장이 정부 세제개편안을 비판하며 제시한 논거다. “집값은 잡지도 못하면서 전월세만 올려놓는 것 아니냐”는 발언이 그대로 인용되며 퍼졌고, 부동산 세제(5,443건)·실거주(5,422건)·세입자(2,527건)가 함께 늘었다. 다섯 단어 가운데 시민 개인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단어이며, 동시에 가장 위험한 단어다. 세금을 다룬 커뮤니티 게시물의 부정률은 84.3%로 여섯 개 논점 유형 중 가장 높았다. 부담이 개인에게 직접 닿는 주제여서 글의 정서가 강해지고, 그 강한 정서 안에서 시장의 이름이 함께 불린다. 이 단어를 다루는 층은 카페 상위 출처의 38.3%를 차지한 부동산 카페 이용자와 겹친다. 정책 논의로 이어질 여지가 가장 큰 단어이면서, 관리하지 않으면 반감의 통로가 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선정 기준 · 이번 기간 신규 진입 규모 또는 증가폭이 큰 연관어 중에서, 서울·시장·정책·주택처럼 분석 대상에게 상시적으로 붙는 단어를 제외하고 서로 다른 국면(사건·협상·명분·대안·생활 체감)을 대표하는 다섯 개를 골랐다. 평가어 데이터는 제품 속성 분류 체계여서 인물 평가로 해석할 수 없어 사용하지 않았다. Chapter F. AI 자체 평가 5선 서울시장의 임기가 항소심 결과 위에 놓여 있다 행정 운영 평가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9기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했다. 통산 다섯 번째 서울시장 임기다. 이전 임기에서 축적한 정책은 세 갈래로 정리된다. 첫째는 주택 공급 절차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줄이는 방식을 정착시켰다. 둘째는 생활 밀착형 복지로, 서울런·안심소득·손목닥터9988처럼 개인 단위 지원 사업을 시정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셋째는 도시 인프라와 브랜드로, 기후동행카드와 한강 일대 개발 구상이 여기에 속한다. 이번 달 행정 운영의 특징은 시정 의제가 아니라 대정부 대응이 시정의 얼굴이 됐다는 점이다. 8월 한 달의 주요 일정은 대토론회, 국회 방문, 국무회의 참석, 장관 회동 두 차례로 채워졌고 모두 주택 공급 사안이었다. 서울시가 규제 완화 권한의 상당 부분을 중앙정부에 의존한다는 구조적 조건이 그대로 드러난 달이다. 용적률·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임대주택 비율은 모두 서울시 단독으로 풀 수 없는 항목이다. 대응의 내용은 구체적이었으나, 대응만으로 채워진 한 달은 시정의 독자적 성과를 남기기 어렵다. 주요 성과 변호사 출신으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에 당선됐고, 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인 정치관계법 개정을 주도해 ‘오세훈법’이라는 이름을 남겼다. 이후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물러난 선택은 지금도 그의 대표적 이력으로 인용된다. 2006년 제33대 서울시장에 당선돼 디자인 서울과 한강 정비 사업으로 도시 브랜드 전략을 처음 본격화했다. 2021년 4·7 보궐선거로 복귀한 뒤에는 세 번 연속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통산 5선을 기록했다.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는 49.22%를 얻어 48.07%를 얻은 정원오 후보를 1.15%포인트 차로 눌렀다. 복귀 이후의 성과는 개별 사업보다 정책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식에 있다. 기후동행카드·서울런·안심소득은 모두 이름으로 기억되는 사업이며, 이 방식은 그가 다른 광역단체장과 구분되는 가장 뚜렷한 강점이다. 주요 논란 첫째는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시장직 사퇴다. 투표율 미달로 개표가 무산되자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물러났다. 정책 사안을 자신의 거취와 연결한 이 선택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반복 소환된다. 이번 기간에도 커뮤니티에서 그의 판단력을 논할 때 이 사례가 근거로 쓰였다. 둘째는 진행 중인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이다. 2021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가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돼, 2026년 7월 22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과 추징 2,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정치자금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본인은 선고 직후 “납득할 수 없습니다”라며 항소했고, 8월 21일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려 변호인단은 의뢰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셋째는 이번 기간에 형성된 논란이다. 정부 세제개편안을 두고 “일종의 국가 폭력으로 느껴진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표현의 수위가 문제 제기됐고, 공급 부진의 원인을 전임 시장에게 돌린 발언에는 재임 기간이 더 긴 본인의 책임을 묻는 반론이 이어졌다. 세 논란의 공통점은 내용보다 표현과 태도가 쟁점이 된다는 데 있다. 정책 판단은 대체로 근거를 갖췄지만, 그 판단을 전달하는 문장이 논쟁의 소재가 되는 형태가 반복된다. 정치적 강점 첫째, 정책을 이름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기후동행카드·서울런·신속통합기획처럼 사업명을 기억하게 만드는 방식은 행정 성과를 시민의 언어로 옮기는 데 유리하고, 이번 달에도 ‘동남권 청년특화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둘째, 부동산 정책에서의 일관된 위치다.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확대라는 노선을 오래 유지해 이 주제에서는 발언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번 달 부동산 카페의 반응에서도 그 지지층이 확인된다. 셋째, 전국 단위 인지도다. 시정 발표가 전국 매체에 실리며, 이번 달 지역 축에서 서울이 68.7%를 차지한 것도 이 인지도가 관할 지역에서 작동한 결과다. 넷째, 협상 국면을 만드는 순발력이다. 반대만으로 버티지 않고 20일 만에 대체 부지안을 꺼내 논의를 이어갔고, 이 시점부터 부정률이 낮아졌다. 정치적 약점 첫째, 표현이 내용을 앞서는 경향이다. 이번 달에도 ‘국가 폭력’, ‘어안이 벙벙’처럼 강한 표현이 먼저 인용되면서 정작 함께 제시한 근거는 인용에서 자주 빠졌다. 둘째, 재임 기간이 길어 전임자 책임론을 쓰기 어렵다는 구조다. 통산 다섯 번째 임기인 만큼 공급 부진의 원인을 전임 시정에서 찾는 논리는 반론을 부르기 쉽고, 이번 달 커뮤니티 반응이 그것을 보여줬다. 셋째, 발신 채널의 편중이다. 원문이 놓이는 페이스북이 348건에 그쳐 설명이 직접 닿는 범위가 좁고, 메시지의 요약권이 사실상 기사 제목에 있다. 넷째, 직 자체의 불확실성이다.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는 중장기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고, 이번 달 커뮤니티에서도 그 가정 위에서 시정을 논하는 게시물이 반복 확인됐다. 지역 대표성 이번 기간 프로필이 추론된 게시물에서 서울 비중은 68.7%로 전체 데이터 평균 25.7%의 2.7배였다. 서울 사안을 서울 사람이 소비하고 있다는 뜻이며,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좋은 값이다. 다만 관할 밖 도달은 좁다. 경기 비중은 8.1%로 전체 평균 22.0%의 0.37배에 그친다. 용산공원과 신규 택지는 수도권 주택 시장 전체가 걸린 사안인데, 논의는 서울 안에서만 돌았다. 대표성의 성격도 함께 봐야 한다. 이번 달 서울 관련 언급의 대부분은 주택 공급이라는 단일 주제에서 나왔다. 관심사 분포에서 정치가 56.9%, 경제가 14.4%로 두 항목이 7할을 넘었고, 생활·문화 계열은 상위에 들어오지 못했다. 서울시민 전반이 아니라 부동산 사안에 관심을 가진 서울시민이 이번 달 데이터의 주된 구성원이다. 1,000만 도시의 단체장으로서 대표성을 넓히려면 부동산 밖의 시정 소재가 데이터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향후 정치적 확장 가능성 서울시장은 전국 단위 정치로 이어지는 대표적 경로이고, 그는 이미 여러 차례 그 후보군에 이름이 올랐다. 다만 이번 임기의 조건은 앞선 임기들과 다르다. 가장 큰 변수는 항소심이다.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어떤 성과도 ‘임기를 마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평가받는다. 이번 달 커뮤니티와 X에서 부동산 사안을 논하다가 시장직 문제로 넘어가는 게시물이 반복된 것이 그 증거다. 확장 경로는 두 가지로 좁혀진다. 하나는 주택 공급 의제에서 실제 착공 실적을 만들어 정책 신뢰를 쌓는 것인데, 정비사업 특성상 성과가 임기 후반에야 드러난다. 다른 하나는 중앙정부와의 협상에서 서울시 요구를 관철한 사례를 남기는 것이다. 탄천 부지 제안이 실제 정부 계획에 반영되면 이 경로의 첫 사례가 된다. 어느 쪽이든 단기간에 정치적 확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지금 필요한 것은 확장보다 임기 안정성 확보다. 본 챕터는 AI가 학습한 일반 지식과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평가입니다. Chapter G. 전략적 제언 설명은 정확했으나 시민에게 닿는 통로가 좁았다 과제 1. 반대 입장과 대체 부지안을 하나의 자료로 함께 내는 방안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반대는 8월 6일에 나왔고, 대체 부지인 탄천물재생센터 제안은 8월 26일에 나왔다. 그 사이 20일 동안 커뮤니티에서는 ‘그러면 어디에 짓느냐’는 형식의 게시물이 반복됐다. 신규 진입 연관어에서 용산공원은 22,913건인 반면 탄천은 5,835건으로 4분의 1 수준이다. 반대만 먼저 알려지면 논의의 이름이 반대 쪽에서 굳고, 뒤늦게 나온 대안은 그 이름 안에서 소개된다. 정부 계획에 반대 입장을 낼 때 ①대체 부지의 위치와 면적 ②공급 가능 호수 ③착공 예상 시점 ④기존 시설 처리 계획 네 항목을 한 장에 담은 자료를 같은 날 함께 배포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네 항목은 8월 26일 제안에서 이미 서울시가 산출해 둔 값이므로 새로 만들 부담이 크지 않다. 9월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에 맞춰 이 형식을 처음 적용하면, 반대와 대안이 같은 기사에 실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적용 뒤 확인할 지표는 탄천 계열 연관어가 용산공원 계열을 넘어서는지다. 과제 2. 전월세 지표를 서울시 이름으로 정례 발행하는 방안 세금을 다룬 커뮤니티 게시물 451건의 부정률은 84.3%로 여섯 개 논점 유형 중 가장 높았다. 연관어에서 전월세는 6,948건으로 246.5% 늘었고 세입자·실거주·부동산 세제가 함께 올라왔다. 수집된 카페 상위 출처의 38.3%가 부동산 카페 두 곳이며, 이 이용자층은 세제 논의를 가장 오래 붙잡고 있는 집단이다. 시장이 8월 6일 제시한 ‘세금이 아니라 전월세가 문제’라는 논지는 데이터로 뒷받침할 수 있는 주장인데, 현재는 발언으로만 존재하고 근거 자료가 함께 유통되지 않는다. 서울시가 보유한 전월세 통계를 전세가율·월세 전환 비중·갱신 계약 비중 세 항목으로 추려 매월 같은 양식 한 장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표와 원자료 내려받기 링크를 함께 두면 카페와 블로그가 그대로 인용할 수 있다. 논쟁의 소재를 세 부담에서 임대차 시장 지표로 옮기는 것이 목적이며, 발행 뒤 확인할 지표는 전월세 계열 연관어의 감성 구성 변화다. 과제 3. 페이스북 원문을 유튜브·X 형식으로 다시 내는 방안 이번 달 시장의 핵심 메시지 두 개는 모두 페이스북 글이었다. 8월 18일 국무회의 참석 뒤의 글과 8월 31일 대통령 발언 반박 글이다. 페이스북은 348건으로 SNS 다섯 채널 중 가장 작은 반면, 유튜브는 4,274건, X는 3,486건으로 두 채널이 SNS의 80.5%를 차지한다. X의 부정률은 44.1%이고 유튜브는 27.8%다. 원문이 놓이는 채널이 가장 작으면 설명은 반드시 제3자의 요약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근거가 탈락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60~90초 영상과 3~4문장 요약으로 같은 날 다시 만들어 유튜브와 X에 직접 올리는 방안을 제안한다. 영상은 발언 한 문장과 근거 수치 한 개로 구성하는 형식이 이번 달 데이터와 맞는다. 인스타그램에서 발언 한 문장을 담은 클립의 긍정 비중이 9.8%로 채널 중 가장 높았고, 설명 길이가 있는 유튜브의 부정률이 X보다 16.3%포인트 낮았기 때문이다. 논쟁이 실제로 벌어지는 자리에 서울시 설명이 없다는 것이 이번 달의 구조적 문제이며, 이 과제는 그 자리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과제 4. 생활 시정 발표와 부동산 일정을 분리해 배치하는 방안 상위 연관어 30개 가운데 주택·부동산 계열을 벗어난 시정 사업 키워드는 확인되지 않는다. 관심사 분포에서 정치 56.9%와 경제 14.4%가 7할을 넘었고 생활·문화 계열은 상위에 들지 못했다. 생활 시정 기사가 확인된 채널은 카카오스토리(760건)뿐이며, 이 채널의 부정률 26.2%는 SNS 다섯 채널 중 가장 낮다. 부동산 일정이 촘촘한 달에는 같은 날 나온 생활 시정 발표가 기사 배치에서 밀려 별도 의제로 남지 못한다. 부동산 브리핑은 회동·발표 일정에 맞추되, 생활 시정 발표는 요일을 고정해 별도 브리핑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특히 9월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주간에는 생활 시정 발표를 같은 주에 배치하지 않는 것이 전달력 확보에 유리하다. 목적은 발표 건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밖 소재가 데이터에 남을 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확인 지표는 상위 연관어 30개 안에 시정 사업 키워드가 들어오는지다. 본 보고서는 AI 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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