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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2026.08.01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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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전문

추미애 경기도지사 온라인 여론 월간 분석 보고서 분석 기간2026.08.01. ~ 2026.08.31. (31일) 담당자황다운 연구원 이메일dawoon815@wgk.co.kr 회사명(주)윈지코리아컨설팅 핵심 요약 8월 온라인 여론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언급량은 한 달 전보다 12.4% 늘었지만 호감도 지수는 40에서 15로 떨어졌다. 관심의 크기는 거의 그대로인데 우호 반응의 비율만 무너진 형태다. 더 눈여겨볼 것은 어디서 무너졌는가다. 기사가 실린 언론에서는 부정이 21.9%였지만, 사람들이 의견을 쓰는 커뮤니티에서는 54.5%였다. 사실을 전달하는 단계는 조용했고, 그 사실을 해석하는 단계에서 여론이 나빠졌다. 원인은 8월 5일 기자회견 하나로 좁혀진다. 도지사는 이날 경기도 재정을 “사실상 부도”라고 표현하며 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하루 3,066건으로 한 달 전체의 9.5%가 이날 나왔고, 이후 3주 동안 부정률이 30%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선언의 내용보다 선언의 방식이 문제였다. 회견에서 제시된 채무 7조 원, 지방채 한도 소진, 감액추경 7,700억 원 가운데 온라인에 남은 것은 ‘부도’라는 두 글자였다. 강한 표현은 소식을 하루 만에 퍼뜨렸지만, 동시에 그 표현이 맞는지를 따지는 검증 국면을 스스로 열었다. 8월 14일 ‘경기도 채무비율은 12.86%로 서울·부산보다 낮다’는 기사가 여덟 개 이상 사이트로 퍼진 것이 그 결과다. 이날 도지사를 직접 다룬 게시물의 부정률은 57.6%로 이슈일 중 가장 높았다. 한 달의 이슈는 네 개였다. 8월 5일 재정 비상 선언, 10일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폐수 행정지도, 19일 5,465억 원 감액 추경안 제출, 26일 지방소비세율 40% 인상 건의다. 이 가운데 여론에 가장 나쁘게 작용한 것은 8월 25일 전후에 터진 두 갈래였다. 하나는 장애인콜택시와 여성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이 개별 사업 이름과 함께 알려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로 미룬 데 대한 공무원노조의 반발이다. 이날 부정률 61.85%는 기간 최고치다. 재정 하나로 시작된 문제가 복지와 조직으로 번지면서 ‘계속 시끄러운 도정’이라는 인상이 만들어졌다. 7월과 비교하면 달라진 것이 분명하다. 7월의 추미애는 여러 분야를 다루는 도지사였다. 상위 연관어에 노동, 침수·산사태 대응, 경기남부광역철도, 소부장, 타운홀 미팅이 함께 있었다. 8월에는 이 다섯 갈래가 전부 사라지고 세입·감액·추경·지방채가 그 자리를 채웠다. 이탈한 상위 15개 단어 중 재정 관련어는 하나도 없다. 한 달 만에 도정 전반의 인물에서 재정 한 주제의 인물로 좁혀진 것이다. 평가어도 같은 방향이다. ‘구조 개편하다’, ‘효율적이다’처럼 일하는 방식을 평가하는 말은 크게 늘었지만, ‘신뢰하다’, ‘도움되다’, ‘철저하다’처럼 사람을 평가하는 우호적인 말은 모두 30% 이상 줄었다. 총평하면 8월은 의제 설정에는 성공하고 여론 관리에는 실패한 달이다. 외부 사건 없이 본인 발표만으로 한 달의 화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광역단체장으로서 드문 능력이다. 그러나 그 화제가 도민에게 좋은 소식이 아니었고, 설명이 닿는 경로도 좁았다. 도지사가 직접 쓴 페이스북 글은 한 달 122건으로 다섯 SNS 채널 중 가장 적었던 반면, 언급의 59.0%는 언론이 만들었다. 8월 하순에 긍정 비율이 잠시 올라갔지만 이는 을지연습·반도체클러스터 같은 도 보도자료가 대량 유입된 결과에 가깝다. 9월의 과제는 ‘무엇을 줄였는가’ 옆에 ‘무엇을 지켰는가’를 나란히 놓는 일이다. 9월 1일 시작된 도의회 임시회의 추경 심의가 그 첫 시험대다. Chapter A. 1개월 여론 지표 관심은 그대로인데 우호 여론만 무너진 한 달 56주목도 이달 정보량 규모와 전월 대비 증감률을 종합한 화제성 지표 이달 32,341건으로 비교 기간(7.1~7.31) 28,767건 대비 12.4% 증가했다. 15호감도 긍정·중립·부정 정보량 비율을 지수화한 여론 우호도 지표 긍정 1,925건, 부정 11,129건이다. 비교 기간 지수는 40이었다. 71확산력 언급이 발생한 채널과 출처의 분산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12개 채널 전부에 언급이 있었고, 채널별 최상위 출처의 평균 점유율은 14.1%였다. 74다양성 언급 주체의 성별·연령·지역 분포가 고르게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여성 58.0%·남성 42.0%로 성별은 고른 편이고, 지역은 경기도가 66.2%다. 41자발성 작성자 유형별 정보량 비중으로 본 여론 발생 성격 지표 언론이 19,088건(59.0%), 소비자가 13,219건(40.9%)을 작성했다. 호감도 15는 이번 달 가장 나쁜 값이자 가장 설명이 필요한 값이다. 언급량은 12.4% 느는 데 그쳤는데 호감도만 25포인트 빠졌다. 새 반대자가 유입될 만큼 화제가 커지지는 않았다. 보던 사람들이 같은 사안을 두고 등을 돌렸다는 뜻이다. 원인은 선언의 내용에 있다. ‘경기도가 사실상 부도’라는 소식은 그대로 옮기기만 해도 부정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위험한 지점은 이 부정이 도지사 개인을 향한 것인지 경기도 재정 상태를 향한 것인지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이 섞여 있는 동안에는 도지사가 아무리 재정을 잘 수습해도 지표가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 달에는 ‘경기도 재정이 어떻게 나아지고 있다’가 언급의 중심이 되도록 발표 소재를 바꿔야 한다. 자발성 41은 도정 운영에 가장 직접적인 경고를 주는 값이다. 언급의 59.0%를 언론이 만들었다는 것은, 도지사가 무엇을 말하든 도민에게 닿기 전에 기사 제목이라는 관문을 반드시 거친다는 뜻이다. 8월 5일 회견에서 도지사는 채무 7조415억 원, 지방채 한도 소진, 감액추경 7,700억 원을 함께 제시했다. 그러나 커뮤니티에 남은 것은 ‘사실상 부도’ 한 문장뿐이었다. 같은 구조가 8월 10일에도 반복됐다. 원문은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반도체 폐수 감축 요구였는데, 커뮤니티에는 ‘재정난 닷새 뒤 기업 압박’으로 도착했다. 이 값이 위험한 이유는 자발성이 낮을수록 메시지의 요약권이 기사 제목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게시물 수를 늘리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기사가 그대로 인용할 수 있는 문장과 표를 도가 먼저 제공해야 한다. 다양성 74는 좋아 보이지만 두 축의 방향이 정반대다. 경기도 언급 비중 66.2%는 전체 데이터 평균(22.0%)의 3.0배로,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좋은 값이다. 도정 소식이 관할 지역에 실제로 닿고 있다. 문제는 서울 11.1%다. 전체 평균(25.7%)의 0.43배에 그친다. 도지사가 8월 26일 제시한 해법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 배분이고, 둘 다 국회와 중앙정부가 움직여야 실현된다. 중앙을 상대로 하는 요구인데 논의는 경기도 안에서만 돌고 있다는 것이 이 지표의 위험 신호다. 주목도 56과 확산력 71은 12개 채널 전부에 언급이 있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지만, 그중 뉴스 한 채널이 19,097건으로 전체의 59.0%를 차지한다. 기사가 줄면 언급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다. 세제 개편처럼 시간이 걸리는 의제를 밀고 가려면, 다른 시·도와 함께 발신해 도 밖의 언급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필요하다. 지표 산출 기준 · 주목도는 전월 대비 증감률을 기준선 50에 가감해 지수화했고, 호감도는 긍정÷(긍정+부정) 비율을 사용했다. 확산력은 채널 분산도와 출처 분산도의 평균, 다양성은 성별·연령·지역 분포의 균등도 평균, 자발성은 소비자 작성 비중을 각각 0~100으로 환산했다. Chapter B. 1개월 간 온라인 여론 동향 8월 5일 기자회견 한 번이 한 달의 여론을 결정했다 B-1. 전체 정보량 추이 전체 정보량주요 이슈 발생일 31일간 32,341건, 일평균 1,043건이다.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드레가 15,632건으로 전체의 48.3%를 차지했다. 선언 전 나흘(일평균 481건)과 비교하면 선언 직후 여드레는 일평균 1,954건으로 네 배가 됐다. 이 구간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언론 비중이 51.3%로 오히려 내려가고 커뮤니티군 비중이 33.8%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 기사보다 이용자가 더 빠르게 반응했다는 뜻이고, 이번 달 여론의 성격은 이 여드레에 사실상 결정됐다. 이후 언급량은 계단식으로 내려갔고, 하순(26~31일)에는 언론 비중이 78.1%까지 올라간 반면 커뮤니티군은 14.3%로 떨어졌다. 의견을 쓰는 사람이 빠지고 보도만 남은 구간이다. 주목할 점은 언급량이 많았던 날이 모두 도지사가 발표하거나 도가 자료를 낸 날과 겹친다는 것이다. 외부 사건이 만든 고점은 이번 기간에 없었다. 화제를 만드는 힘이 본인에게 있다는 강점인 동시에, 발표를 멈추면 언급도 함께 사라지는 구조이기도 하다. 8월 5일 · 3,066건 · 재정 비상 상황 선언 경기도청 브리핑룸 회견에서 “오늘 이 시간부로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하다며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4대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루만으로 한 달의 9.5%다. 이날 커뮤니티군은 966건으로 선언 전 나흘 일평균(125건)의 7.7배가 됐다. 8월 10일 · 2,266건 · 반도체 폐수 행정지도 페이스북에 ‘두 번째 반도체 행정지도’를 올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정수 방류량 감축을 요구했다. 같은 날 재정위기 극복 TF 가동 소식과, 도지사가 당대표 후보를 응원한 댓글이 함께 보도됐다. 도정 사안과 당내 사안이 하루에 겹치면서 ‘중앙정치를 함께 하는 도지사’라는 논점이 등장했다. 8월 14일 · 1,262건 · 채무비율 반박 경기도 채무비율이 12.86%로 서울·부산보다 낮다는 기사가 여러 사이트로 퍼졌고, 도지사는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전국 평균의 3배라고 반박했다. 도지사를 직접 다룬 게시물의 부정률 57.6%로 이슈일 중 최고치다. 선언보다 선언의 근거를 다투는 국면에서 여론이 더 나빠졌다. 8월 19일 · 1,494건 · 5,465억 원 감액 추경안 제출 42조2,42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기존 사업에서 5,465억 원을 줄인 내용이다. 부정률은 12.05%로 낮았으나, 수집 게시물의 63.3%가 도지사를 언급하지 않은 을지연습·반도체클러스터 관련 도 보도자료였다. 낮은 부정률을 추경안이 수용된 신호로 읽기는 어렵다. 8월 25일 · 637건 · 인사 연기 반발과 개별 예산 삭감 전날 경기도청 공무원노조가 정기인사 연기 규탄 회견을 열었고, 도지사는 예산 재조정이 인사보다 먼저라고 밝혔다. 같은 시기 장애인콜택시·여성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나왔다. 부정률 61.85%로 기간 최고치다. 언급량은 적었지만 재정 문제가 복지와 조직으로 번진 날이다. 8월 27일 · 1,400건 · 지방세제 개편 건의 전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소비세율을 25.3%에서 40%로 올리고 법인세 5%를 광역단체에 배분하자고 건의한 내용이 보도됐다. 도지사를 직접 다룬 게시물의 부정률이 10.1%로 이슈일 중 가장 낮았다. 문제 제기에서 해법 제시로 바뀌자 반응도 달라졌다는 신호다. B-2. 감성별 추이 긍정률부정률중립률 부정률은 8월 5일 48.96%로 올라선 뒤 25일까지 3주 내내 30%대 아래로 내려오지 않았다. 단발성 악재로 끝나지 않고 한 국면이 3주간 지속됐다는 뜻이다. 최고치는 8월 25일 61.85%로, 인사 반발과 개별 예산 삭감이 겹친 날이다. 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부정이 가장 커진 날이 선언일(48.96%)이 아니라 20일 뒤였다는 점이다. 선언 자체보다 그 이후에 드러난 개별 결과들이 여론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8월 26일 이후 긍정률이 17.22%까지 올라가지만, 주요 이슈일 게시물에서 제목에 도지사를 언급한 글의 긍정률은 2.05%, 언급하지 않은 글은 10.09%로 다섯 배 차이가 난다. 하순의 개선은 도 보도자료 유입에 따른 착시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해석상 유의 · 위 비교는 주요 이슈일 6일에 수집된 5,878건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검색은 제목과 본문을 함께 대상으로 하므로 제목에 이름이 없어도 본문에 언급된 경우가 있으며, 게시물의 초점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는 참고값이다. B-3. 채널별 감성 긍정부정중립 부정 비율은 언론 21.9%, 커뮤니티 54.5%, SNS 49.1%로 갈렸다. 사실을 전달하는 언론보다 그 사실을 해석하는 공간에서 부정이 두 배 넘게 나온 것이다. 이는 메시지 자체보다 메시지가 해석되는 단계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다. 긍정은 세 묶음 모두 낮았다. 언론 7.1%, 커뮤니티 4.2%, SNS 4.0%이고, 커뮤니티군에서는 긍정 379건에 부정 4,897건으로 부정이 13배 많았다. 우호 여론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사실상 없었다는 뜻이며, 어떤 해석이 이 격차를 만들었는지는 Chapter C에서 유형별로 확인한다. 집계 기준 · 언론은 뉴스,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 SNS는 X(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합산했다. 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채널(합계 226건)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Chapter C. 커뮤니티 여론 동향 커뮤니티의 관심은 재정 대책보다 ‘정말 부도인가’에 쏠렸다 C-1. 커뮤니티 여론 추이 커뮤니티블로그카페 커뮤니티군은 8,979건으로 전체의 27.8%다. 눈에 띄는 첫 번째는 세 채널의 정점 시점이 하루씩 어긋난다는 점이다. 커뮤니티는 8월 5일 514건, 블로그와 카페는 6일에 각각 433건과 143건으로 가장 높았다. 커뮤니티가 속보에 즉시 반응하고 블로그가 이튿날 이를 정리하는 순서인데,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블로그에 실리는 설명의 틀이 전날 커뮤니티에서 이미 정해지기 때문이다. 8월 6일 블로그에 ‘급식비·산후조리비는 안전한가’ 형식의 글이 몰린 것도 전날 커뮤니티에서 그 논점이 먼저 만들어진 결과다. 두 번째는 출처 쏠림이다. 커뮤니티 4,480건 중 디시인사이드 한 곳이 1,817건으로 40.6%이고, 더쿠 313건, 잇싸 306건, 에펨코리아 301건을 더하면 상위 네 곳이 61.1%다. 모니터링 대상을 네 곳으로 좁혀도 커뮤니티 논의의 대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카페는 성격이 다르다. 1위가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108건), 2·3위가 부동산 관련 카페(81건·66건)다. 이 구성은 이번 달 논쟁이 정치 지지층과 부동산 관심층이라는 서로 다른 두 집단에서 소비됐음을 보여준다. 전자는 전임 도정 책임 문제로, 후자는 취득세 감소와 부동산 거래 위축 문제로 이 사안에 연결된다. 블로그는 상위 100개 계정을 합쳐도 1,030건으로 이 채널의 31.8%에 그쳐 가장 넓게 퍼져 있다. C-2. 커뮤니티별 반응 커뮤니티군과 SNS군 수집 게시물 3,530건 가운데 논점이 식별되는 글을 유형으로 나누면 다섯 갈래다. 재정 위기의 실체 논쟁 925건(부정률 67.8%), 당내·중앙정치 542건(48.9%), 전임 도정 책임 516건(67.1%), 세입 확충 방식 329건(44.1%), 생활·복지 영향 257건(66.9%) 순이다. 부정률이 가장 높은 두 유형이 모두 ‘도지사의 말이 맞는가’를 따지는 유형이라는 점이 이번 달의 핵심이다. 반대로 재정을 어떻게 고칠지 다루는 세입 확충 방식은 규모도 작고 부정률도 가장 낮았다. 논쟁의 무게가 아직 진단 단계에 묶여 있고, 해법을 말할 공간은 열려 있으나 비어 있다는 뜻이다. 아래 인용은 이슈 발생일 수집분에서 유형별로 골랐다. 추꾸 · 재정 위기 실체부정 “사실상 부도” 선언 경기, 채무비율 12.86%… 서울-부산보다 양호 배경 · 8월 5일 회견에서 도지사가 ‘사실상 부도’라는 표현을 쓰자, 아흐레 뒤 지방재정 공시 자료를 근거로 반박하는 기사가 나왔다. 예산 대비 채무비율만 놓고 보면 경기도(12.86%)가 서울·부산보다 낮다는 내용이다. 도지사는 같은 날 채무비율이 아니라 증가 속도가 전국 평균의 3배라고 재반박했지만, 두 설명이 서로 다른 지표를 쓰고 있어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최소 여덟 개 사이트에서 같은 제목이 확인된 이번 달 최다 반복 유형이다. 디시인사이드 · 전임 도정 책임부정 이준석, 秋 ‘재정 비상’ 선언에…“李 경기지사 때 빚 급증” 배경 · 도지사가 회견에서 지목한 것은 직전 민선 8기(김동연 전 지사)였다. 그러나 경기도는 2010년 이후 이재명·김동연으로 이어진 같은 당 도정이 계속됐기 때문에, 야권은 지적의 범위를 한 단계 더 거슬러 올렸다. 같은 당 전임자를 향한 비판이 상대 진영의 공격 자료로 그대로 넘어가면서, 발언의 해석권이 도지사에게 남지 않았다. 연관어에서 ‘김동연’ 2,436건이 신규 진입하고 ‘이재명’이 6,655건으로 126.4% 늘어난 것이 이 흐름의 결과다. 추꾸 · 생활·복지 영향부정 추미애 “필수 예산 끝까지 지킨다”더니, 장애인콜택시 예산은 삭감 배경 · 8월 19일 추경안은 ‘총액 5,465억 원 감액’이라는 형태로만 발표됐고, 1,363개 사업의 개별 내역은 함께 공개되지 않았다. 그 공백을 도의회와 시·군이 먼저 채우면서 장애인콜택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같은 구체적 항목이 며칠 뒤 알려졌다. 발표 문구와 실제 삭감 항목을 나란히 놓는 형식이라 반박이 어렵다. 이 유형이 커진 8월 25일 부정률 61.85%는 기간 최고치였다. 디시인사이드 · 당내·중앙정치중립 추미애 정청래 공개 지지 ㅋㅋㅋㅋㅋ 배경 · 8월 9일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 지지를 호소하자 도지사가 “지금까지 보여준 개혁의 일관성과 진심을 믿는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것이 이튿날 기사화됐다. 수도권 순회경선을 엿새 앞둔 시점이었다. 재정 선언 닷새 뒤에 나온 당내 개입이었기 때문에, 재정 발언의 동기를 정치적으로 읽는 해석이 이때부터 자리 잡았다. 이 유형은 542건으로 두 번째로 크다. 반응 더 보기 (5건)접기 에펨코리아 · 세입 확충 방식부정 추미애 반도체한테 돈 뜯으려고 빌드업 하나보네 배경 · 8월 10일 행정지도의 내용은 폐수 방류 감축이었으나, 같은 날 도지사가 “반도체 기업이 성장해도 도 세입은 늘지 않는다”고 말한 내용이 함께 보도됐다. 환경 규제와 세수 문제가 하루에 겹치면서 두 사안이 하나의 동기로 읽혔다. 더쿠 · 재정 위기 실체중립 기사에 나와있던 전국 예산대비 채무비율 표로 만들어봄 배경 · 8월 14일 채무비율 논쟁이 커지자 이용자가 직접 전국 지자체 수치를 표로 정리했다. 비교 가능한 자료를 도가 먼저 내놓지 않으면, 판단 기준이 도 바깥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잇싸 · 세입 확충 방식부정 "방만하다" 추미애 한 마디에.. 흔들리는 경기도 수출기업 배경 · 재정 관련 표현이 기업 활동에 영향을 준다는 각도의 기사가 8월 25일 전후 확산됐다. 강한 표현이 전달력을 얻은 대신 부작용 사례로 되돌아온 형태다. 네이버블로그 · 생활·복지 영향부정 경기도 ‘재정 비상’에 31개 시군도 비상… 복지·급식·교통 등 빨간불 배경 · 회견에서 노인장기요양·학교급식·산후조리비 등의 10~12월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시·군 단위 영향으로 확산됐다. 도 단위 숫자가 곧바로 ‘우리 동네 사업’ 문제로 번역된 지점이다. 실제로 이후 일부 시가 자체 예산으로 부족분을 메웠다. 디시인사이드 · 긍정 평가긍정 경기도는 추미애 도지사 아니었으면 레알 큰일날뻔 배경 · 재정 문제를 임기 초에 공개한 것 자체를 평가하는 유형이다. 다만 커뮤니티군 긍정은 379건(4.2%)에 그쳐 하나의 논점 유형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달 우호 반응은 개별 사례 수준에 머물렀다. Chapter D. SNS 여론 동향 도지사가 직접 쓴 글은 SNS에서 가장 적게 읽혔다 D-1. SNS 여론 추이 X(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SNS 5개 채널은 4,039건으로 전체의 12.5%다. X 2,082건, 유튜브 1,280건, 인스타그램 293건, 카카오스토리 262건, 페이스북 122건 순이다. 눈에 띄는 것은 X와 유튜브의 정점이 하루 차이로 어긋난다는 점이다. X는 8월 10일 194건, 유튜브는 11일 100건이다. X는 기사 링크를 그대로 옮기는 단계이고 유튜브는 그 내용을 해설하는 단계이기 때문인데, 해설이 붙는 하루 사이에 ‘왜 지금 이런 발언을 했는가’를 추정하는 제목이 생겨났다. 8월 중순 이후 유튜브에서 발언 의도를 추측하는 형식이 늘어난 것도 같은 경로다. 더 중요한 것은 도지사가 직접 쓰는 페이스북이 122건으로 다섯 채널 중 가장 작다는 점이다. X의 17분의 1, 유튜브의 10분의 1이다. 8월 10일 반도체 행정지도, 14일 채무비율 반박, 25일 인사 연기 설명은 모두 페이스북 원문에서 시작했지만, 세 건 모두 커뮤니티에는 기사 제목으로 도착했다. 가장 정확한 설명이 가장 좁은 곳에 있고, 가장 거친 요약이 가장 넓게 퍼지는 구조다. D-2. SNS별 반응 SNS 5개 채널의 부정은 1,981건, 긍정은 163건이다. 채널별로 맡은 역할이 뚜렷하게 갈렸다. 전달은 X, 해석은 유튜브, 요약은 인스타그램, 원문은 페이스북, 정치 논평은 카카오스토리다. 이 배열에서 눈여겨볼 것은 인스타그램의 긍정률이 7.5%로 다섯 채널 중 가장 높다는 점이다(긍정 22건, 부정 154건). 재정 내용을 카드 형태로 짧게 정리한 게시물이 여럿 확인되는데, 같은 사실도 숫자를 정리해 보여주는 형식으로 전달되면 부정으로 덜 흐른다는 뜻이다. 다만 그 형식을 쓴 것은 도가 아니라 외부 계정이었고, 채널 규모도 293건에 그쳤다. 유튜브 · 생활·복지 영향부정 [자막뉴스] ‘애들 급식비도 없어’ 경악… 경기도의 비어버린 3개월 배경 · 8월 5일 회견에서 도지사는 노인장기요양, 학교급식비, 산후조리비, 가족돌봄수당 등의 예산이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됐다고 공개했다. 도지사 본인은 이를 “9개월짜리 미생 예산”이라고 표현했다. 회견에서 나온 채무 7조 원이나 지방채 한도보다, 급식비라는 생활 항목이 훨씬 많이 반복됐다. 큰 숫자는 기억되지 않고 작은 항목이 기억되는 구조이며, 9월 추경 심의에서도 같은 방식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X(트위터) · 전임 도정 책임부정 추미애 전임은 김동연인데요 그것도 민주당? 배경 · 도지사가 지난해 지방채 9,430억 원 발행과 기금 5,588억 원 전용을 문제 삼자, 그 결정을 한 것이 같은 당 전임 지사라는 점이 곧바로 지적됐다. 여당 지지층에서는 ‘왜 같은 편을 치느냐’로, 야권에서는 ‘민주당 도정이 망친 것을 자인했다’로 읽혀 양쪽 모두에서 부정이 나왔다. SNS군에서 이 유형은 305건으로 커뮤니티군(211건)보다 많았다. 인스타그램 · 재정 위기 실체중립 요즘 폼 미친 경기도 재정 소식 빠르게 전해드려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언급한 7700억 감액 추경 사태의 팩트를 짚어봤어요 배경 · 8월 6일 인스타그램이 66건으로 정점을 찍은 날 여러 계정에서 나온 형태다. 회견 다음 날 ‘7,700억’이라는 숫자만 떠돌자, 이를 항목별로 풀어 설명하는 수요가 생긴 결과로 보인다. 도가 같은 형식의 자료를 먼저 냈다면 이 수요를 직접 받을 수 있었다. 페이스북 · 인사·조직 운영부정 경기도가 조직개편을 이유로 5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미루고 6급 이하도 최소 인사만 진행하기로 하면서 공직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경 · 도는 8~9월 예정이던 2~5급 인사를 내년 1월로 미뤘고, 8월 24일 공무원노조가 도청 앞에서 규탄 회견을 열었다. 성남·시흥 등 7개 시·군 부단체장 자리가 공석으로 이어진 것도 함께 문제가 됐다. 도지사는 이튿날 “예산 재조정 절차를 마칠 때까지 어느 누구도 하던 일을 두고 다른 자리로 옮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정을 이유로 든 설명이 조직 내부 반발과 맞물리면서, 밖에서 제기되던 ‘갈등’ 프레임이 안에서도 근거를 얻었다. 반응 더 보기 (5건)접기 유튜브 · 당내·중앙정치중립 대권 빌드업 위해 대통령 저격하고 경기도 재정 비상 외쳤다? 추미애 지사의 속마음은? 배경 · 8월 22일 확인된 유형이다. 재정 선언과 당대표 경선 개입이 닷새 간격으로 이어지면서, 두 사건을 하나로 묶어 의도를 추정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발언의 실제 의도는 이 데이터로 확인할 수 없으나, 도정 행위가 정치 행위로 읽히는 흐름이 있다는 점은 확인된다. 카카오스토리 · 전임 도정 책임중립 추미애 이재명이 쓰는 방법으로 이재명을 잡는다 배경 · 2010년 성남시장 시절의 모라토리엄 선언과 이번 재정 비상 선언을 겹쳐 읽는 유형이다. 실제로 여러 기사가 두 사건을 비교했다. 같은 형식의 선언이 과거에 정치적 성과가 됐던 사례가 있어 이런 해석이 붙었다. X(트위터) · 인사·조직 운영중립 경기도청 노조, 추미애 향해 "여기가 국회냐…인사는 권력 아닌 책임" 배경 · 노조는 2월 체결한 단체협약에 인사·조직 변경 시 사전 의견 수렴이 명시돼 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8월 24일 X는 59건이 수집됐고 그중 42건이 부정으로 분류됐다. 페이스북 · 도정 활동긍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새 출발, 함께하겠습니다 배경 · 8월 28일 본인 계정으로 보이는 게시물로, 재단 신청사 이전을 다뤘다. 재정이 아닌 도정 활동을 다룬 글이며 긍정으로 분류됐다. 재정 이외의 활동이 우호 반응을 만들 여지는 있으나, 그 글이 도달하는 범위가 페이스북 122건 안에 갇혀 있다. 유튜브 · 인사·조직 운영부정 재정 이어 인사 문제로 ‘시끌시끌’ 배경 · 8월 25일 확인된 유형으로, 재정과 인사를 하나로 묶은 제목이다. 성격이 다른 두 사안이 ‘계속 시끄러운 도정’이라는 하나의 인상으로 합쳐지는 지점이다. Chapter E. 핵심 키워드 8월 키워드는 재정 하나로 채워지고 7월 정책어는 사라졌다 이번 달 키워드 지형은 한 달 만에 통째로 바뀌었다. 7월 상위 연관어였던 ‘노동’ 2,113건, ‘행정절차’ 2,065건, ‘감독관’ 1,720건, ‘침수’ 1,694건, ‘경기남부광역철도’ 1,691건, ‘소부장’ 1,623건, ‘타운홀 미팅’ 1,349건이 8월에는 모두 빠졌다. 노동, 재난 대응, 교통 인프라, 산업 투자, 주민 소통이라는 다섯 갈래가 한꺼번에 사라지고 그 자리를 재정어가 채웠다. 이탈한 상위 15개 단어 중 재정 관련어는 하나도 없다. 아래 다섯 개는 그 자리를 대신 채운 단어들이며, 모두 8월 5일 회견에서 출발한다. 1부도1,843건 · 신규 진입 8월 5일 회견에서 도지사는 진행 중인 사업조차 유지하기 어렵다며 경기도 재정을 사실상 부도 상태로 규정했다. 이 표현이 그대로 기사 제목이 되면서 연관어로 신규 진입했고, ‘비상선언’ 2,262건과 ‘공식선언’ 2,634건이 함께 들어왔다. 이 단어가 핵심인 이유는 8월 여론의 성패가 여기서 갈렸기 때문이다. 덕분에 재정 문제는 하루 만에 3,066건 규모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도’는 법적으로 정의된 말이어서 사실 여부를 다툴 수 있는 표현이기도 했다. 아흐레 뒤 채무비율 12.86%를 근거로 한 반박이 나온 것은 필연에 가까웠고, 그 시점부터 논쟁은 재정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에서 ‘부도가 맞는가’로 옮겨갔다. 2감액4,560건 · +762.0% 이번 달 증가폭 2위다. ‘추경’ 4,569건(+553.6%), ‘구조조정’ 4,011건(+674.3%), ‘세출’ 3,477건(신규)이 같은 계열로 함께 올라왔다. 회견에서 예고한 7,700억 원 감액추경과 8월 19일 제출된 5,465억 원 감액 추경안이 두 차례 계기였다. 실제로 도는 1,363개 사업 예산을 줄였고, 경기게임페스타와 반려동물 축제는 중단, 예술인 기회소득은 50% 축소됐다. 이 단어가 핵심인 이유는 도지사가 한 일이 그대로 단어로 남았다는 점, 즉 행정 행위의 전달에는 성공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평가어에서도 ‘구조 개편하다’가 189건(+1,790.0%), ‘효율적이다’가 1,077건(+188.7%)으로 늘었다. 다만 무엇을 줄였는지는 도보다 이용자와 도의회가 먼저 알렸다. 3취득세3,979건 · +684.8% 증가폭 3위이자 재정난의 원인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어다. 경기도 도세 수입의 절반 이상이 취득세인데, 2022년 약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줄었다.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취득세도 당초 예상 6,500억 원의 3분의 1 수준인 2,300억 원에 그칠 전망이다. 부동산 거래가 줄면 도 살림이 흔들리는 구조라는 뜻이다. 이 단어가 핵심인 이유는 ‘누가 잘못했나’가 아니라 ‘구조가 어떻게 돼 있나’를 설명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8월 26일 이 구조를 근거로 지방소비세율 인상을 건의한 이후, 도지사를 직접 다룬 게시물의 부정률은 10.1%까지 떨어졌다. 같은 사안도 원인 구조를 말할 때 반응이 달랐다. 4김동연2,436건 · 신규 진입 전임 지사의 이름과 ‘전임’ 1,985건이 함께 신규 진입했고, 현직 대통령 이름은 6,655건으로 126.4% 늘었다. 회견에서 도지사는 지난해 지방채 9,430억 원 발행과 기금 5,588억 원 전용을 문제 삼았는데, 그 결정을 한 것이 직전 민선 8기다. 경기도는 2010년 이후 이재명·김동연으로 같은 당 도정이 이어져 왔다. 이 단어가 핵심인 이유는 도지사가 만들지 않았는데 가장 크게 자란 단어이기 때문이다. 커뮤니티·SNS에서 이 유형은 516건, 부정률 67.1%로 두 번째로 높다. 여당 지지층에서는 같은 편을 공격한다는 반발이, 야권에서는 민주당 도정의 실패를 자인했다는 공세가 동시에 나왔다. 재정을 말할수록 전임자 이름이 함께 커지는 구조여서, 같은 방식의 설명을 반복하면 이 단어도 함께 유지된다. 5급식1,744건 · 신규 진입 회견에서 도지사는 노인장기요양, 학교급식비, 산후조리비, 가족돌봄수당의 10~12월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학교급식비 지원 부족분은 584억 원, 노인장기요양은 1,234억 원, 산후조리비는 80억 원이다. 이 단어가 핵심인 이유는 7조 원이나 7,700억 원 같은 큰 숫자를 도민이 체감하는 형태로 바꿔놓은 유일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산후조리비’ 1,448건, ‘취약계층’ 2,515건도 함께 늘었다. 문제는 이 단어들이 재정 위기의 증거로 쓰이다가 8월 하순부터는 감액의 피해 사례로 방향을 바꿨다는 점이다. 도는 9월 추경에 학교급식비 584억 원을 다시 편성했지만, 이 사실은 온라인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줄인 것은 알려졌고 지킨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달 소통의 가장 큰 손실이다. Chapter F. AI 자체 평가 경력은 넓지만 ‘결정 먼저, 설명 나중’이라는 지적이 따라붙는다 당내 위치 2016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법무부 장관을 맡았다. 검찰 제도 개편을 강하게 주장해온 쪽으로 분류되며 당내 개혁 성향 지지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2026년 8월 전당대회에서는 정청래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개혁의 일관성과 진심을 믿는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어 “개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욕먹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고 썼다. 그러나 이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현재 당직은 없고, 지지했던 후보가 패배하면서 당 지도부와의 거리는 오히려 멀어진 상태다. 주요 성과 판사로 일하다 1995년 김대중 총재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6선 국회의원이 됐다. 2016년 당대표에 선출돼 2017년 대통령 선거 승리 시기의 당을 이끌었다.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5.27%를 얻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며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 됐다. 도정에서는 취임 두 달 만에 재정 상태를 공개하고 감액추경과 세제 개편 건의로 이어간 점이 눈에 띈다. 임기 초에 신규 사업을 발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정반대의 선택이었고, 이 선택이 성과로 기록될지는 9월 도의회 심의에 달려 있다. 주요 논란 가장 오래 따라붙는 것은 법무부 장관 시절의 국회 답변 태도다. 2020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소설을 쓰시네”라고 답해 논란이 됐고, 같은 해 7월 22일 대정부질문에서는 “그래서 어쨌다는 것이냐”, “모욕과 망신은 삼가라”는 발언으로 국회의장의 주의를 받았다.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처리 의혹과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행사도 같은 시기의 논란이다. 도지사 취임 이후로는 재정 비상 선언에서 전임 도정을 지목한 점이 문제가 됐다. “마른 땅에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것처럼 더 이상 끌어다 쓸 재원도, 위기를 미룰 여력도 남아 있지 않다”, “임시방편으로 위기를 가리는 동안 경기도 재정을 바로잡을 골든타임마저 놓쳐버리고 말았다”는 표현이 그것이다. 직전 두 지사가 모두 같은 당 소속이어서 당내 도의원들도 불안감을 키운다고 비판했다. 하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로 미룬 결정에는 공무원노조가 반발했고, 도지사는 “예산 재조정 절차를 마칠 때까지 어느 누구도 하던 일을 두고 다른 자리로 옮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세 논란은 시기와 성격이 다르지만, 결정을 먼저 하고 설명은 나중에 한다는 지적으로 모인다. 정치적 강점 판사, 6선 국회의원, 당대표, 장관, 광역단체장으로 이어지는 경력의 폭이 가장 큰 자산이다.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거쳤기 때문에 중앙정부를 상대로 제도 개선을 요구할 때 논의의 맥락을 알고 접근할 수 있다. 지방소비세율 25.3%→40%, 법인세 5% 배분처럼 법 개정이 필요한 의제를 취임 두 달 만에 구체적 수치로 제시한 것은 이 경력과 무관하지 않다. 인지도가 높아 별도 홍보 없이도 발언이 전달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번 달에도 외부 사건 없이 본인 발표만으로 언급량 정점을 만들었다. 정치적 약점 강한 표현이 사안을 빠르게 알리는 대신 표현 자체가 검증 대상이 되는 일이 반복돼 왔다. ‘사실상 부도’가 채무비율 논쟁으로 이어진 것이 이번 달의 사례다. 협의 절차보다 결정을 앞세운다는 지적도 있으며, 인사 연기 과정의 노조 반발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달 데이터에서 확인되는 더 구조적인 약점은 메시지 전달을 언론에 의존하는 구조다. 자체 채널이 작아 원문이 그대로 읽히는 비중이 낮고, 그 결과 가장 강한 한 문장이 회견 전체를 대표하게 된다. 이 구조에서는 설명이 정확해도 여론이 나빠질 수 있다. 지역 대표성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 광진구에서 다섯 차례 당선됐고, 2024년 총선에서는 경기 하남에서 당선됐다. 경기도와의 연고는 하남 지역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도 전체를 기반으로 한 오랜 활동 경력이 있는 편은 아니다. 이번 달 지역 언급 비중에서 경기도가 66.2%로 전체 평균의 3.0배가 나온 것은 도정 소식이 관할 지역에 닿고 있다는 신호다. 다만 감액 추경이 31개 시·군 사업에 영향을 주면서 시장·군수들이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용인시장은 세원 개편 방향에 반대 입장을 냈고, 성남시장은 부시장 인사 이행을 촉구했다. 도 전체를 대표하는 조정자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가 남은 임기의 시험대다. 향후 성장 가능성 재정을 임기 초에 전면에 세웠기 때문에 남은 임기의 평가는 이 문제의 결말에 크게 좌우된다.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배분 건의는 다른 광역단체와도 이해가 겹치는 사안이다. 공동 대응이 이뤄지면 개인의 정치적 비중이 함께 커질 수 있는 구조다. 반대로 추경 심의에서 개별 사업 삭감을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면, 재정 정상화라는 성과보다 삭감의 부담이 먼저 기억될 수 있다. 이번 달 데이터에서 ‘구조 개편’ 계열 평가어가 늘어난 것은 첫 번째 경로가 열려 있다는 뜻이고, ‘신뢰하다’·‘도움되다’ 계열이 30% 이상 줄어든 것은 두 번째 경로의 위험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본 챕터는 AI가 학습한 일반 지식과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평가입니다. Chapter G. 전략적 제언 줄인 예산만 알려지고 지킨 예산은 알려지지 않았다 과제 1. 감액한 사업의 이름과 이유를 도가 먼저 공개하는 방안 데이터 · 8월 19일 추경안은 ‘총액 5,465억 원 감액’으로만 발표됐고 개별 사업 내역은 함께 나오지 않았다. 엿새 뒤인 8월 25일 장애인콜택시와 여성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이 알려지면서 부정률이 61.85%로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활·복지 영향 유형은 257건으로 규모는 네 번째지만 부정률은 66.9%다. 총액만 발표하면 개별 내역은 도의회와 시·군이 대신 알린다. 그때 도는 설명하는 쪽에서 해명하는 쪽으로 밀린다. 같은 사안이 발표 때 한 번, 사례가 알려질 때 또 한 번 두 차례 논쟁이 되는 구조다. 방안 · 감액한 1,363개 사업을 ①완전 종료 ②규모 축소 ③시기 조정 ④유사 사업 통합 네 가지 사유로 분류한 목록과, 31개 시·군별 영향 금액표를 도 공식 자료로 배포하는 방안이다. 도의회 국민의힘과 일부 시·군이 이미 같은 내용을 요구하고 있어, 9월 18일 종료되는 임시회 심의 전에 내면 요구 대응과 설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과제 2. ‘줄인 예산’ 옆에 ‘지킨 예산’을 같은 크기로 붙이는 방안 데이터 · 8월 5일 회견 이후 ‘급식’ 1,744건, ‘산후조리비’ 1,448건, ‘취약계층’ 2,515건이 연관어로 새로 올라왔다. 모두 ‘없어질지 모르는 사업’의 이름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도가 9월 추경에 다시 편성한 학교급식비 584억 원, 노인장기요양 1,234억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75억 원은 온라인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도민이 이미 쓰고 있는 단어는 급식, 산후조리비, 요양이다. 도가 쓰는 단어는 감액, 구조조정, 세출이다. 같은 사업을 두고 도민은 생활 언어로 말하고 도는 예산 언어로 답하고 있다. 방안 · 감액 자료와 같은 문서, 같은 분량으로 ‘지킨 사업’ 목록을 배치하는 방안이다. 이때 사업명은 예산 항목명이 아니라 도민이 검색하는 이름(학교급식비, 산후조리비, 노인요양)을 그대로 쓴다. 8월에 부정으로 가장 크게 흐른 항목이 바로 이 세 가지이므로, 같은 단어로 답해야 검색 결과에서 나란히 보인다. 과제 3. 재정 상태를 한 장의 표로 정리해 배포하는 방안 데이터 · 8월 14일 ‘채무비율 12.86%, 서울·부산보다 양호’라는 기사가 최소 여덟 개 사이트로 퍼졌고, 도지사는 ‘증가 속도 전국 3배’로 반박했다. 서로 다른 지표를 쓴 탓에 논쟁이 정리되지 않았고, 이날 도지사를 직접 다룬 게시물의 부정률은 57.6%로 이슈일 중 가장 높았다. 같은 날 커뮤니티 이용자가 전국 채무비율을 직접 표로 만들어 올린 사례도 확인됐다. 비교 가능한 자료를 도가 내놓지 않으면 이용자가 직접 만들고, 그 순간 판단 기준은 도 바깥에서 정해진다. 8월 14일이 정확히 그런 날이었다. 방안 · 채무비율, 채무 증가 속도, 취득세 추이(2022년 11조 원→2026년 8조 원), 지방채 발행액 네 가지를 한 장에 담은 표를 만들어 도 공식 채널과 도지사 계정에 동시에 올리는 방안이다. 언론이 기사에 그대로 붙일 수 있는 형식이어야 하므로 보도자료 본문이 아니라 이미지와 데이터 파일 형태가 적합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재정 내용을 카드로 정리한 게시물의 긍정률이 7.5%로 다섯 SNS 채널 중 가장 높았다는 점이 이 형식의 근거다. 과제 4. 세제 개편을 다른 시·도와 공동으로 제기하는 방안 데이터 · 프로필 지역 분포에서 경기도가 66.2%인 반면 서울은 11.1%로 전체 평균(25.7%)의 0.43배에 그친다. 8월 26일 건의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배분은 국회와 중앙정부가 움직여야 실현되는 사안인데, 관련 연관어인 ‘지방소비세’ 1,944건과 ‘법인지방소득세’ 1,738건은 8월 하순에야 처음 등장했다. 중앙을 상대로 하는 요구인데 논의는 경기도 안에서만 돌고 있다. 도 안에서만 언급되는 의제는 도지사 개인의 주장으로 남고, 여러 광역단체가 함께 말하는 의제는 제도 논의가 된다. 이 차이는 같은 발언이 ‘중앙정치를 하는 도지사’로 읽힐지 ‘지방재정을 대표하는 도지사’로 읽힐지를 가른다. 방안 · 도지사가 이미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공동 건의문 형태로 제기하는 방안이다. 8월 14일 제61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력이 있어 창구는 확보돼 있다. 개인 명의보다 공동 명의로 나가면 당내·중앙정치 유형(542건)에서 나타난 정치적 해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효과는 다음 기간의 서울·타 시·도 언급 비중과 지방소비세 계열 연관어의 유지 여부로 확인한다. 본 보고서는 AI 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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